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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 주차 시대 연다…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시범운영 시작

▸ 12월 1일부터 4개소 대상 무인·비대면 기반 디지털화 시범운영
▸ 앱, QR코드, ARS로 비대면 주차 및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탄력주차 이미지.  자료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무인·비대면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와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범운영 대상지로는 △달서대로 70면(달서구 달서대로 411번지 일대) △신천희망로 29면(동구 장등로 33번지 일대) △영남일보 앞 12면(동구 동대구로 445번지 일대) △동원빌딩 앞 19면(동구 동부로22길 27번지 일대)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주차장 이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모바일을 통해 주차와 결제까지 가능한 무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현금 결제 및 현장 인력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앱과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디지털화된 운영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탄력주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입차하기’ 버튼을 눌러 주차를 시작한다. 출차 시에는 ‘출차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 자동 결제가 이뤄진다.

 

앱 가입이 불편한 이용자는 주차표지판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주차장 번호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입·출차 등록과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주차표지판의 ARS 번호로 전화해 주차장 번호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출차 시에는 카드번호 등록을 통해 자동 결제가 진행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복잡한 절차 없이 앱, QR코드, 전화만으로 간편하게 주차와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상주차장에 무인 운영이 도입되면 현장 결제나 대기 시간이 줄어 시민들이 훨씬 편하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운영 동안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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