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제동향보고회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추경호 대구시장은 “현장을 다니며 대구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이 일상화되어 타성에 젖어서는 안 되고,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기업인, 각계각층 전문가, 유관기관 등 모두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결연한 각오로 비상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시장은 지난 10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함께 대구 경제 대개조를 위한 첫걸음인 ‘2026년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지원기관장과 지역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하반기 경제 대응 전략의 주춧돌이 될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거시경제의 핵심 변수인 ‘외환 및 금융시장 전망보고’가 이어졌으며, 지역경제 현안 및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산업용 로봇·AI·자동차부품기업 미래모빌리티 전환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산업단지 내 청년 유입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일 구미시청에서 자화전자㈜와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상북도가 맺은 첫 대규모 투자 협약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화전자㈜는 구미시 남구미로 29 일원(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첨단기술 기반 모바일 카메라 액추에이터 생산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하고, 4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자화전자는 클린룸 기준 약 1만 평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연간 1억 개 규모의 카메라 액추에이터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화전자㈜가 생산하는 광학계 제어·구동 부품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초점(AF)·손떨림 보정(OIS)·광학줌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정밀부품이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고배율 광학줌(폴디드줌)과 OIS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세계 카메라 모듈 시장은 약 55조 원 규모로 성장해 매년 꾸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6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하고, 전기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 김위상 국회의원, 우재준 국회의원,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 궈청카이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등을 비롯하여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전기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자체가 주최하는 유일 전기․전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인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전기안전, 에너지 신산업 및 원자력 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130개사가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AI 기반 패션 봉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세부내용. 자료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AX 기반 염색·봉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김성만)과 함께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을 위한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섬유 업종 중에서도 노동집약도가 높은 염색 및 패션·봉제 공정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의 자율제조 인프라를 구축해 전통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대구, 봉제)과 한국섬유소재연구원(경기, 염색)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58억 원(국비 100, 대구시 19, 경기도 20.8, 민자 18.2)이 투입된다. 전통적인 제조·제직 분야의 강점을 가진 대구시는 패션봉제 AX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기도는 특화 분야인 니트 염색 공정 실증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역 패션봉제산업은 오랜 제조 기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업계의 영세화와 종사자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청년 인력 유입마저 감소하면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강구농협 임직원 교육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강구농협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은 지난 18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농협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임직원들이 특강 프로그램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농협대학교 정정현 교수의 ‘글로벌 시대의 금융환경과 미래경영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최근 당면한 어려운 금융환경의 배경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경영 전략과 추진 방안을 제시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2부 행사는 인근 불국사농협의 하나로마트와 육묘장, 그리고 강동농협의 로컬푸드 매장의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이날 참석 임직원들은 우수 사업장의 선진 운영 노하우와 유통 시스템을 직접 살펴 본 후, 강구농협에 접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행사였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구농협 신상헌 조합장은 “이번 특강과 견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 우리 농협이 나아갈 방향을 전 임직원이 함께 고민해 본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혁신 전략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북도청 전경. 사진/도청사진DB 경상북도는 17일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대형원전 2기 후보부지로 경북 영덕군을 최종 선정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서 부지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의 4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울산 울주군과의 경합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다. ■ 영덕군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과거 2021년에 중단된 천지원전 추진 당시 지질조사, 환경평가, 토지보상 등 핵심 절차가 진행된 바 있어 이미 검증된 입지 여건과 향후 부지 확장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원전 건설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는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전 여론조사 결과 86.18%의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실제 위원회 평가 점수 역시 경쟁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더해 영덕이 정부의 에너지믹스 정책 실현의 최적지라는 점도 부지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 에너지믹스 정책이란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원전·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정책이다. 영덕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청 전경. 사진제공/영덕군사진DB 영덕군이 한수원의 신규원전 건설 부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한수원의 신규원전 건설 부지 선정 결과, 영덕군이 새로운 원전 유치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이는 단순히 국책사업 하나를 유치한 것을 넘어 영덕의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시고 성숙한 군민의식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영덕군의회와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 각 사회단체와 관계기관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원전 유치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영덕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청년들이 돌아와 일자리를 찾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원전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추진되는 각종 지원사업과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럼 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수) 오전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중교통 활성화 포럼’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사업’의 사후 경제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7월 첫 도입 이후 2025년 말까지 2년 6개월간 총비용 9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1,531억 원의 총편익이 창출돼 611억 원의 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시행 초기부터 경제성 입증, 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 사업 시행 초기부터 뚜렷한 경제성을 입증한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44억 원의 순편익을 창출했으며, 2026년부터 2035년까지는 편익이 더욱 증가해 연평균 351억 원의 순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체 분석 기간(2023~2035년) 동안 총편익은 1조 1,933억 원, 순효과는 4,11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돼 교통복지 정책으로서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이 확인됐다. □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어르신 이동권 확대와 여가활동 활성화 경제성 확보의 배경에는 어르신들의 이동 증가가 있었다. 어르신 시내버스 이용률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커넥팅데이 행사 장면. 사진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4일 ‘경북 개방형 혁신 스타트업 지원사업’ 커넥팅데이를 개최하고, 수요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최근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요기업은 혁신 기술 확보와 신사업 발굴을, 스타트업은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 확보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이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수요기업의 현장 수요를 연결해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을 비롯해 대·중견·공기업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삼성전자, LG사이언스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표 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기업 관계자들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장의 수요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 온라인조사를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는 현장조사를 병행해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구조와 고용, 매출 등 경제활동 전반을 5년 주기로 파악하는 국가 지정통계다. 국가 및 지역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내총생산(GRDP) 산정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인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5명 이상 등 전수조사 대상 9만 6천 개와 표본조사 대상 6만 개를 포함한 약 15만 6천 개 사업체로, 대구 지역 전체 사업체의 약 47%에 해당한다. 온라인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체에서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접 및 온라인조사 참여가 어려운 사업체를 위해 전화조사도 병행하며, 조사 안내와 문의 응대를 위한 AI 기반 콜센터(☎080-700-2025)도 운영한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인공지능 대전환(AX)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