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신청사 설계 관련 재 입장문>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달서구청장 이태훈입니다. 지난 10월 13일의 달서구의 “시민정신을 담자.”는 입장 발표에 대해 대구시가 “합리적 방법으로 안이 확정되었고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남은 과정을 투명하게 하겠다”고 하면서, 본질에 대한 언급 없이 절차적 정당성만 강조하고 시간에 쫓긴다는 입장입니다. 지금은 기본 및 실시 시작 시점이어서 보완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와 관련 달서구는 몇 가지 입장을 밝힙니다. 1. 대구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설계안을 선정했다"는 주장에 대하여... (달서구의 입장) ∙ 절차의 적법성과 결과물의 완성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절차의 정당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의 완성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 국제설계공모를 거쳤다는 사실이 자동으로 훌륭한 설계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업지시서에 대구정체성을 강조했는냐”,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가."입니다. - 심사 기준에 '대구의 정체성', '도시 상징성', '랜드마크로서의 가치'가 얼마나 반영되었습니까? 절차를 준수했다는 것만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컨설팅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 대상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배영미 교수, 인하대학교 황순찬 교수,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달서구의 통합사례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의 고유성과 공공영역의 역할을 점검하며 향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해결 방안 도출에 큰 만족을 보였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현재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거점 동에 배치해 고난도 사례관리, 수시 모니터링, 방문 상담, 행정업무 지원 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참여해 내·외부 슈퍼비전, 우수사례 연구, 솔루션 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컨설팅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은 통합사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협약식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대구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성범)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 및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다. 이를 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범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키는 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의 잠재력 개발, 미래 지도자 양성,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두 기관이 마음을 모아 행복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구 위기 극복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협약식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대구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성범)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 및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다. 이를 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범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키는 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의 잠재력 개발, 미래 지도자 양성,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두 기관이 마음을 모아 행복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구 위기 극복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수상 모습.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이후 공약 이행, 투명·청렴, 지역 특성화 정책 등 전 분야에서 거둔 정량·정성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수준, 투명성·청렴성, 지역 특화 시책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달서구는 민선 8기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고, 구민평가단 운영과 홈페이지 공개 등 열린 행정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기록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유일 12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신뢰 행정을 공고히 했다. 디지털 전환과 도시경쟁력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및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노력으로 대구 최초 ‘그린시티’ 선정을 달성했다. 더불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수상 기념 촬영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달서구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기록한 지자체로, 두 부문 동시 수상을 통해 사람 중심 도시디자인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월암동 선돌보도교는 선사시대 유산인 입석과 생활권을 잇는 길이 37m 보행교로, 색채·조명계획의 완성도와 보행 접근성 개선이 높이 평가돼 대한토목학회장상을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 죽전동 ‘다온길 경관협정’은 주민 참여로 골목길 25가구의 담장·대문·지붕 정비와 태양광 경관등 설치를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 자율 관리체계를 갖춘 지속가능성이 인정돼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는 역사문화자산과 생활권을 연결한 기획력, 색채·조명의 조화, 주민참여 과정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선돌보도교로 역사문화자산을 일상으로 끌어오고, 다온길 경관협정으로 주민이 스스로 골목을 가꾸는 모델을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행사 모습.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결혼특구 7주년을 기념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주제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범국민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는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신나는 댄스 축하공연, 플리마켓, 연인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각 동(洞) 단체와 협약기관이 함께한 테마별 결혼장려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만남–결혼–출산–가족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퍼레이드는 결혼의 긍정적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협약을 넓혀 현재까지 총 40차례, 18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190커플의 성혼을 이끌며 지역 맞춤형 결혼문화 확산을 선도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근두근 페스티벌이 달서구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 매우 뜻깊다”며 “‘잘 만나보세’ 뉴(NEW)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워크숍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2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재정 올(All)바르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한 주간행사의 하나로,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달서구에는 사회복지시설 505곳에서 약 7,3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활동 중이며, 정부 주도의 복지급여뿐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그간 추진해 온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연장선에서 재정 집행의 투명성·책임성을 한층 높이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은 ▲팬플룻 힐링 공연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의 ‘사회복지 재무·회계관리’ 강의 ▲달서구 복지정책과 이성훈 통합관리2팀장의 ‘개별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달서구는 이 밖에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2025 달서구 복지한마당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대회 ▲은빛어울마당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영화제 ▲사회복지종사자 정신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콘서트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문화재단 지난 9월 12일(금) 저녁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시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이 주최한 이 행사는 바쁜 일상 속 구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선물해 온 무대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지며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역 시인과 낭송가, 성악가, 대중가수가 함께 어우러져 문학과 음악이 교차하는 감성 무대로 펼쳐졌다. 어린이중창단 ‘해피멜로디’가 밝고 맑은 목소리로 서막을 열었고, 박숙이 시인은 자작시 낭송으로 서정적인 시 세계를 전했다. 부부 성악가 배진형·구본광, 김상은·이재훈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서도숙, 오순찬, 이유선, 이현정 등 시낭송가들은 관객과 깊은 울림을 나눴다. 또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 「승무」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은 자작시를 직접 낭송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대미를 장식한 대중가수 최성수는 ‘음유시인’다운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의 무대가 시작되자 빗줄기가 그치면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