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관리자 기자 지역상권이 흔들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침체의 문제가 아니다. 통계와 현장을 종합하면, 지역상권은 이미 구조적 위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비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빈 점포가 늘고 있고, 임대 문의보다 폐업 상담이 더 많다는 말이 상인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오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자영업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음식·숙박업, 도소매업의 타격이 크다. 이는 지역상권의 근간을 이루는 업종이다. 문제는 단순히 ‘장사가 안 된다’는 호소가 아니라, 왜 안 되는지에 대한 구조적 분석과 대안이 부재하다는 데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소비 패턴의 급격한 전환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의 소비는 이미 일상이 됐다. 대형 플랫폼을 통한 구매는 가격, 편의성, 배송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반면 지역상권은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 부족, 인력과 비용의 한계로 온라인 진입조차 어려운 상인이 다수다. 이로 인해 지역상권은 ‘가격 경쟁’에서도, ‘접근성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성과대회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대학병원장, 민간의료기관, 도 의사회장, 의료원장, 시군 보건소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내일, 함께 나누는 공공의료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권 대학병원, 지방의료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시군 보건소가 한 팀(One-Team)이 되어, 의료계 비상, 대형산불 등 재난, 2025 APEC 정상회의 같은 중대한 현안마다 긴밀히 협력하며 경북의 의료 안전망을 지켜낸 값진 결실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지방의료원 전문의 파견 ▴대학병원-의료원 간 일대일 맞춤형 의료 질 멘토링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골든타임 1시간’ 진료 체계 확립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지원 등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주요 정책들이 공백 없이 쉼 없이 가동되고 있다. 성과대회는 경과보고, 우수기관 시상, 우수기관 사례 발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같이의 가치, 공공의 힘으로 만드는 건강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건강 수호 의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진우 기자 땀으로 하나 되고 마음으로 이어진 하루… 네 개 군이 함께 만든 화합의 현장 의성·청송·영덕·울진 네 개 지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당원교육 및 체육대회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차분하고도 의미 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과 체육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지역 간 연대와 화합의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0여 명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각자의 일상과 생업 속에서 시간을 내어 모인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서로 안부를 나누고 웃음을 건네며, 오랜만의 만남을 반겼다. 행사장은 과도한 연출이나 격한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당원교육 시간에는 지난 1년간의 정치 환경을 되짚으며, 제도와 원칙의 중요성,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 내용은 특정 사안이나 인물에 대한 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제도의 안정성과 사회 전반의 신뢰 회복이라는 큰 틀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고, 곳곳에서 공감의 반응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회의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금)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등 주요 청년정책 현안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대구정책연구원이 3월부터 진행한 ‘제3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와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한 자리로, 회의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인 민간위원과 청년정책 관련 대구시 담당 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제2차 기본계획(2021~2025)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제3차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는 곧 발표될 ‘제2차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반영과 최종보고 등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제3차 기본계획(안)의 주요 차별점은 ▲정책 환경 측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중심에서 AI 기술, 인구 감소 등 급격한 기술·사회 변화 대응으로의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이미지 제공/경상북도 ◆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한 경상북도의 노력·성과 국토교통부가 19일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핵심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이는 2023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절차 착수 후 2년여 만에 맺은 결실이다. 앞서 금년 1월 21일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완전한 밑그림’이 갖춰졌다. 이번 민간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는 경상북도에 큰 의미가 있다. 2023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의성군 지역의 화물터미널 설치 문제는 지역 간 갈등을 촉발하며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화물터미널 기능분리"라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며, 직접 중재에 나서 갈등을 봉합했다. 이후, 기능 분리된 화물터미널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대구시 등 관계기관간 협의가 이어졌고, 올해 2월 의성군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건설계획이 기본계획(안)에 반영되었으나, 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의 콘서트를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 청소년들의 하모니와 앙상블이 경북산불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영덕군민에게 희망의 감동을 선사했다. 죠이풀어린이합창단과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대표 조황제)가 지난 18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올해 송년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들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콘서트는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앙상블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음악의 순수한 감동을 전했으며, 색소폰,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와 보컬로 구성된 골든세션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아이들의 무대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한 해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해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업무 추진 실적과 주민 홍보,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주소 정보의 확대·개선 및 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으며, 특히 행정안전부의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신규 도로구간을 늘리고, 상가 개별호수마다 상세 주소를 부여해 우편배달 및 택배 배송 등 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대구 전반의 주소정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과 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등 총 4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많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 생활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주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수상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 예산 운용 실적 ▲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신규 수급 대상자 발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1월 기준, 달서구는 전체 노인 인구 106,567명 중 약 68%에 해당하는 72,206명에게 매월 약 214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의 촘촘한 복지 행정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2개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행복선생님이 함께 만든 작품도 전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540여 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을 공유하고, 시군별 우수사례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로당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동시 어르신팀의 실버건강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경시 어르신팀의 100세 건강 체조와 ▴칠곡군 행복선생님팀의 리본스틱 공연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 활용 창작물 영상 ▴우수 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어르신과 행복선생님 6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문경시 어르신팀의 공연에서는 실제 100세 어르신(1926년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고령자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는 계기가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8,000여 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542명의 경로당 행복선생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민주평통 연말맞이 북한이탈주민에 따뜻한 위로 전달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회장 신명종)는 12월 17일 오전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연말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명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좀 더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작지만 따뜻한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적극 노력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