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교육장면. 사진제공/강구농협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은 지난 4일 본점 강당에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및 희망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키고, 강구농협 로컬푸드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면. 사진제공/강구농협
■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 PLS 및 농지은행 사업 안내 병행
이날 본 강의에 앞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의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교육과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이는 출하 농업인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농지 활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행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메인 강사로는 전 김포농협 유통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엄경렬 강사가 나섰다.
엄 강사는 지난 10년간 로컬푸드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전국 우수 사례를 컨설팅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2시간 동안 열강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상품화 전략 ▲매출 증대를 위한 진열 및 마케팅 기법 등을 상세히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지역 랜드마크로 도약”... 구체적인 성장 목표 제시
신상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구농협 로컬푸드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신 조합장은 “현재 약 8억 원 수준인 로컬푸드 매출을 올해 10억 원으로 끌어올리고, 3년 내에 2배인 2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를 통해 연 매출 5천만 원 이상의 스타 농가 20명을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자의 얼굴이 보이는 ‘얼굴 있는 로컬푸드’, 신선하고 착한 가격을 갖춘 로컬푸드를 만들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지역의 유통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농업인들과 원팀이 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강구농협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출하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