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임시 조립주택 주민설명회 장면.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주요 피해지역인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등에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방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재민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임시 조립주택의 지원 기준 △지원 기간 △조립주택의 유형(임시형, 영구형) △조립주택의 규격 및 설치 품목 △주택 유지·관리 등으로, 조립주택의 유형을 선택하는 데 기준을 제공하고 입주 시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주택의 지원 기간은 임시 주거용 주택의 경우 최초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해 최대 2년을 거주할 수 있으며, 영덕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영구 주거용 주택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할 수 있다. 제공될 조립주택의 면적은 표준모델보다 2평가량 넓은 10평 정도이며, 침실 1, 거실 겸 주방 1, 욕실 1, 현관 1로 구성돼 있다. 설치 품목은 붙박이장, 싱크대, 가스렌지, 화장실 도기 및 악세사리, 온수기, 단독경보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실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성금 전달 모습.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청송군에 성금 73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달서구체육회 임원과 산하 종목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청송군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생활체육 교류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올해도 청송군체육회가 달서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산불 피해로 방문이 취소되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청송군과 오랜 우정을 이어온 만큼,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동별 업무 현황 공유 등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 맞춤형 복지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잘 수행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