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참여 희망자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관내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설치하여 지역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에 필요한 세부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11월에 이뤄지며, 선정 시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는 총 19.5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133개소(823kW), 지열 1개소(63kW)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12.8억 원을 들여 태양광 134개소(565kW)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 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에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설명회 장면.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구직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장년 취업박람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40대 이상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고용 동향과 실질적인 구직 전략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정보가 다채롭게 제공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시장 고용동향 분석 ▲중장년의 생애 설계 방법 ▲효과적인 구직 전략 수립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박람회 참가 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구직 준비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릴 ‘2025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대한 안내도 포함돼,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홍보 포스터. 이미지/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초저출산 위기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 일환인 다자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출산축하금과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4월부터 둘째아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기존 셋째아부터 지급하던 달서구 출산축하금이 둘째아부터 지원이 되며,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이 지급된다. 축하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확대되어, 입학년도에 한해 1회 20만원을 대구로페이로 지급되며, 신청기간은 4월부터 7월말까지이다. 신청 시 대구로페이 모바일 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아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다자녀 지원 확대를 통해 올해 약 660명의 둘째아 출산 가정과 1,540명의 중학교 입학 둘째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7월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다양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개최식 장면.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9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는 「2025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리빙랩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실험실’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스마트도시 사업과 리빙랩의 역할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리빙랩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모델 확립과 협력 플랫폼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리빙랩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시설 모니터링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아이디어 기획 ▲역량 강화 교육 ▲우수 사례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민 창작 콘텐츠 전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전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성금 기탁장면. 사진/영덕군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어, ㈜해파랑에너지, 해파랑윈드 주식회사,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아성식당 500만 원, 영덕시장 상인회 300만 원, 스타키보청기 영덕센터 김영민 대표 200만 원,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 2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또한, 포항고 부설 방송통신고 재학생 일동 159만 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지역협의회와 ㈜재영 이찬우 대표,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해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보탰다. 특히, 지역 출신의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충남아산프로축구단)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승대 선수가 고향사랑기부 긴급 지정모금으로 영덕 산불피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현재 영덕군에 모인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706건 24억 7,002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모습.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9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정치망협회 선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선원의 숙련기능인력(E-7-4R) 전환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외국인 인재 유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함으로써 지방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숙련기능인력(E-7-4R)의 경우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중 연봉 2,600만 원 이상이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 요건을 충족하면 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전환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 자격을 3년 동안 유지하면 지역우수인재(F-2-R) 유형으로 변경이 가능해져 본인 포함 동반 가족까지 기간 제한 없이 체류를 연장할 수 있으며, 지역우수인재를 5년 유지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져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 경정 3리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주택 철거 모습.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지난달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5곳의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철거 작업에 돌입해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경북도청과 연계한 현장 피해조사를 시행해 현재 1차 조사를 마무리한 단계에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손해사정사회 소속 손해사정사 20명과의 용역을 맺어 지난 7일부터 피해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마을별 철거 동의서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아 피해시설 철거 후 5월 말까지 이재민에게 제공할 임시 주거용 600동과 영구 주거용 400동을 발 빠르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산불 피해 주택 철거 모습. 사진/영덕군 임시 주거용 주택은 최대 2년까지 거주한 후 반납하며, 영덕군의 독자적인 추진 사항인 영구 주거용 주택은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을 조건으로 개인 부지에 조성된다. 영덕군이 현재까지 접수한 철거 동의서는 821건으로, 산불 진화 12일 만인 9일 영덕읍 구미리 17가구 철거 작업을 시작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2024년 집중안전점검 장면. 사진/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기간을 정해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전통시장, 의료기관,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대상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도둑 청소크루 및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도둑 청소크루,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 동구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청소 및 소독 서비스 제공 등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자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소크루 뽀도둑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네트워크 증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농협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 장면. 사진/김종설 기자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은 4월9일 영덕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학부모와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하여 총 18명에게 농협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영덕농협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조합원자녀이며, 수혜자별로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총2,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본 장학사업은 조합원 자녀들 중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합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왔다. 지금까지 영덕농협이 실시한 장학사업의 수혜자는 대학생 375명, 고등학생 94명에 총 469명이며, 총 372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날 우영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지역민들께서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영덕농협이 함께 하겠다"며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영덕농협은 농업인 복지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해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으며, 저희 임직원들도 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