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이취임식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사)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부산한국해양수산개발원 6층 대강당에서 제1대 김대성 회장제2대 김해성 회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연합회 회원들을 포함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박형환 경북도청 해양수산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대게어업인 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어업인을 이끌어온 김해성 회장은 수산업 경영인의 지위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게 자원 보호와 바다 환경 보존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헌신해 왔다. 이날 취임한 2대 김해성 회장은 “김대성 회장님이 일군 성과를 잘 유지하고 그 토대 위에서 전국 수산업 경영인들이 좀 더 향상된 삶을 영위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지역공동체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회원분들과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는 서해, 동해, 남해지회로 구성돼 총 16,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는 매년 해양쓰레기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지난해 대회 모습. 사진제공/영덕군 미래 K리그 꿈나무들의 불꽃 튀는 열전 ‘2025 GROUND.N K리그 U12&U11 챔피언십’이 오는 11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7일간 영덕군 신태용 축구공원 천연구장과 인조구장에서 펼쳐진다.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프로축구연맹과 (사)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프로축구연맹, 경북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영덕군과 ㈜넥슨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의 중심 역할을 하는 K리그 산하 유소년 51개 팀과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 총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펼쳐져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기량 발휘의 장이 될 예정이다. U12 부문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하며, 그중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도 함께 출전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U11 부문에는 총 2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덕군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통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수상후 기념촬영 모습(좌측으로 부터 영덕군 김종설 씨, 조현정 달서구문화원장). 사진제공/달서구문화원 초대작가회 대구 달서문화원(원장 조현정) 주최 제26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제19회 초대작가 전시회가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달서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8점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가작4, 특선15, 입선42 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 김세곤씨가 “기막히는 포즈”라는 주제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경북 영덕에 거주하는 김종설씨의 “2025년 3월 영덕 초대형 산불”이라는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이영기 전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김종수 전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양성철 전 산업정보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였으며, 대상 “기막히는 포즈”는 현대인들의 사진 찍기 문화에 대한 풍자적 시선이 담겨 있어서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고 심사위원들은 전했다. 그리고 금상 수상작인 김종설씨의 “2025년 3월 영덕 초대형 산불”은 화재 현장의 참혹함, 긴박감, 그리고 재해 앞의 인간의 무력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강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구급대 운영모습. 사진제공/영덕소방서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처치체계 강화를 위한 ‘폭염 119구급대’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도내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출동은 총 274건으로, 이 중 189건(69%)이 오후 12시부터 18시 사이에 집중되었으며, 환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이 177명(64.6%)을 차지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덕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구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구급차에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 전용 구급장비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아울러, 관할 구급차가 부재 시에는 폭염 대응 장비를 갖춘 펌뷸런스(소방펌프차+응급처치 기능)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이원화된 출동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당부했다. ▲기상특보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수시 확인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훈련장면. 사진/제50보병사단 육군 50보병사단은 7월 3일(목), 포항시 송라면 화진훈련장에서 야간 박격포 조명탄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해안경계태세를 확립하였다. 해안상황 발생 시 즉응태세 완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각급 부대의 공용화기 운용능력을 숙달하고, 야간 조명지원능력 배양을 통해 완벽한 해안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제대별 전술에 맞춰 박격포 사격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사단 예하 여단과 기동대대 장병 160여 명과 편제된 공용화기인 60mm 박격포 20문이 동원됐으며, 총 140여 발의 조명탄을 사격하며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여단은 사격에 앞서 박격포 방열, 사격제원 산출, 불발탄 발생 시 조치절차 등 교육을 완료해 안전이 유지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격 30분 전에는 비사격 절차훈련을 통해 전술적인 박격포 운용을 위한 최종 준비상태를 점검하였다. 사격 간에는 항포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울진포항 해경과 협력하여 해상의 선박들을 통제했으며, 점검관에 의한 4중 안전체계를 확인하는 등 안전이 강구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훈련을 통제한 해룡여단장 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관련사진. /영덕소방서 제공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 연계를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이하 프리-KTAS)’를 도입해 현장에서 통일하여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통해 환자의 초기평가 심정지 및 무호흡, 의삭장애 여부 등 후 주증상 별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2차 고려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초기 평가해 의료기관에 해당 내용을 사전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수용가능한 병원을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영덕소방서는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인 Pre-KTAS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이수를 마치고 현장에서 병원 전 단계 중증도 분류를 시행 중이다.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2025년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일 문성준 부군수의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어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서 문 부군수는 작년 대비 이른 시점에서 폭염특보 발효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농·어업인 등 각 계층과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폭염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에게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의 이재민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설치된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냉방기기들에 대해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로 경로당이 전소된 마을에 대해선 향후 대책을 수립해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올여름 폭염으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임하길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고래불해수욕장 전경. 사진/영덕군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 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영덕군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위가 지속돼 더욱 많은 피서객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해수욕장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먼저 쾌적하고 편리한 피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과 야자수 설치 등 놀이시설과 인프라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부흥서핑센터 건립 공사로 임시 폐쇄됐던 장사해수욕장 부흥지구가 올해 재개장해 새로운 서핑 성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덕경찰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정례조회를 통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이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헌신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선 지난 1일 김 군수는 경북산불 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안전과 산불 피해 복구 힘써온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 등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기 상황 속에서 보여준 협조와 연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상황에서 빛난 상호 협력 체제를 앞으로 더욱 공고히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이어 2일에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쓴 군민과 직원들을 표창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올해 2분기에는 단체 포함 민간인 21명과 공직자 13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민간인 부문은 김애희, 유명신, 김필경, 이우용, 심재욱, 전대헌, 주명갑, 이병훈, 김광명, 박오수, 김재현, 한영호, 이소희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7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정례조회를 통해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대한 이재민 지원 현황과 지역 재건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현재 영덕군의 산불 복구 상황에 대해 “단순한 복구를 넘어 미래를 향한 완전한 회복과 재건의 단계로 들어설 차례”라고 규정하며, 총 4,575억 원 규모의 재해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사유·공공재산 재해복구비 3,700억 원을 포함해 영덕군이 정부에 따로 건의해 확보한 마을재건 사업비 875억 원을 더한 금액이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재해복구사업으로 △임시주택 지원 TF팀 운영 △숲과 생태 복원 계획 수립 △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 사업 △과수 단지와 연계한 밀화원 특화 숲 조성 △송이 생산지 복원과 대체 작물 전략 수립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강화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해 마을 주민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해 △특별재생지역 석리ㆍ노물리 도시재생사업(490억) △경정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