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김태경 서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김태경 서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와 공감을 통한 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마음 공감에 초점을 맞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직장 내 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윤범철 부회장이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창수면에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영덕군 창수면의 지역사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보금자리와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과 사회단체, 출향인들은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창수면의 자녀 세대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산불 피해복구 지정 기탁이 매일 이어지는 등 전국 각계각층의 응원과 지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창수중학교 출신 기업인인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윤범철 부회장이 불편을 겪는 이재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2,000만 원 상당의 구강용품 세트와 양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원동 창수면장은 “보내주신 정성과 응원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기에 산불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강구면 하저리 주민들이 남희동 강구면장(왼쪽 두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영덕군 강구면의 주민과 사회단체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사회를 재건하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구면 오포1리 주민들이 남희동 강구면장(왼쪽 두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강구면의 모금은 이장협의회, 수산물가공업협회, 새마을회, 마을·경로회, 강구풍물패, 강구면 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주도해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뜻을 같이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강구면의 산불 복구 성금은 11일 현재 1억 610만 원을 넘어가고 있으며,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전액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안정, 긴급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구면 이장협의회가 남희동 강구면장(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남희동 강구면장은 “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려는 지역사회의 단단한 결속과 실천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강구면민들의 열의를 모아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속한 재산권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적 측량 수수료를 감면키로 했다. 감면 대상은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경우 전액 감면, 그 외 토지나 가건물 등은 50% 감면된다. 기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달 27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지원 신청은 산불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피해사실확인서’를 갖춰 영덕군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 바로처리콜센터 홈페이지(http://baro.lx.or.kr)이나 전화(☎1588-7704)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정례조회를 열어 산불희생자를 추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는 14일 정례조회를 열어 최근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산불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지난달 25일 지역을 덮친 산불로 인해 유래가 없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재건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군민과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표했으며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지역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임시 조립주택 주민설명회 장면.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주요 피해지역인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등에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방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재민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임시 조립주택의 지원 기준 △지원 기간 △조립주택의 유형(임시형, 영구형) △조립주택의 규격 및 설치 품목 △주택 유지·관리 등으로, 조립주택의 유형을 선택하는 데 기준을 제공하고 입주 시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주택의 지원 기간은 임시 주거용 주택의 경우 최초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해 최대 2년을 거주할 수 있으며, 영덕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영구 주거용 주택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할 수 있다. 제공될 조립주택의 면적은 표준모델보다 2평가량 넓은 10평 정도이며, 침실 1, 거실 겸 주방 1, 욕실 1, 현관 1로 구성돼 있다. 설치 품목은 붙박이장, 싱크대, 가스렌지, 화장실 도기 및 악세사리, 온수기, 단독경보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실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있는 영덕군의 대진리 편마암층.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이 지난 10일 밤(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자원이 세계가 인정하는 자연유산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지역사회 협력,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tectonic framework) 형성과 화성활동(magmatism)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성금 전달 모습.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청송군에 성금 73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달서구체육회 임원과 산하 종목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청송군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생활체육 교류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올해도 청송군체육회가 달서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산불 피해로 방문이 취소되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청송군과 오랜 우정을 이어온 만큼,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최우수기관’선정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9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 시책을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관리자원훈련의 체계적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진천천·수밭골천 산책로 CCTV 및 방송장비 설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곳곳에서 실천해온 주민 안전 중심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 '노다지 나눔공동체’와 함께 편백나무 식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되어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차례 일정 중 6번째 행사에는 노다지 참여자 30여 명을 비롯해 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 우리마을 교육나눔 및 청소년 쉼터 관계자, 성서노인복지관 어르신, 적십자봉사단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와룡산 자락길 일대에 편백나무를 심으며 자연 속에서 교류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