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년 대비 2억 5.000만 원을 증액한 31억 원을 투입해 총 19부문의 과수산업 육성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분야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주요 과수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저온 피해 경감제, 폭염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수정 벌 공급 등이다. 또한, 농업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SS기와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를 지원하고,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9개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영덕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해 과수농가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진우기자 동해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이 맞닿은 영덕군이 관광의 방향타를 ‘체류형’으로 분명히 돌리고 있다. 단순히 보고 먹고 떠나는 관광을 넘어, 머물며 경험하고 관계를 쌓는 관광으로의 전환이다. 영덕대게·송이·방어라는 전국적 브랜드 식자원, 살아 있는 어촌과 농촌의 일상 자원, 그리고 사계절이 분명한 자연환경은 영덕을 체류형관광의 최적지로 만든다. 지역의 미래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다. 체류형관광의 핵심은 시간과 경험의 축적이다. 하루짜리 방문이 아닌 2박, 3박 이상의 체류를 통해 지역의 삶과 문화,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게 하는 구조다. 영덕은 이 요건을 고르게 갖췄다. 해안과 산림이 공존하는 지형은 계절별 콘텐츠를 만들기 용이하고, 수산·임산·농업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계절 체류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먼저 영덕대게는 이미 확고한 인지도를 가진 지역 대표 브랜드다. 제철의 신선함과 합리적 유통, 축제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은 방문 동기를 강화한다. 여기에 체험 요소를 결합하면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된다. 조업과 위판의 이해, 조리 체험, 식문화 해설까지 연결하면 단순한 미식 관광을 넘어 학습·체험형 관광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성금 기탁장면. 사진제공/영덕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협의회장 신명종, 이하‘영덕군협의회’)는 1월 6일(화) 영덕군수실을 방문해‘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산불 발생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태는 한편,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국민통합을 선도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제22기 영덕군협의회는 지역현장에서의 평화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진우 기자 1월 6일, 새해의 공기가 아직 차가운 오전이었지만 영덕의 한 자리는 온기로 가득 찼다. 이날 열린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 인사 환영의 자리는 형식보다 마음이 앞서는,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시간이었다. 서로의 눈을 맞추고 안부를 나누는 순간순간마다 “함께한다”는 말의 무게가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환영 행사는 친목과 배려를 중심에 둔 차분한 진행으로 시작됐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한 구성원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정을 나누는 데 집중했다. 안내 멘트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했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동료를 맞이하는 진심이 담겼다. 이어진 환영 인사에서는 교육지원과가 지향해 온 협업과 신뢰의 문화가 또렷이 드러났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새롭게 합류한 직원들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가 균형 있게 어우러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신입 직원 소개였다. 이름이 불릴 때마다 환영의 박수가 이어졌고, 꽃다발을 전하는 순간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짧은 인사말 속에서도 각자의 다짐과 설렘이 전해졌다. 교육 현장을 떠받치는 행정의 힘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그 장면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홍일식품 김은태 대표(왼쪽)가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의 기관·단체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먼저 부산시를 본사로 관내에서 2·3공장을 운영해 홍게간장 등을 생산하는 ㈜홍일식품이 1,000만 원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비에스텍이 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이어,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 원아와 교직원들이 25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가 200만 원,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영덕군연합회가 200만 원, 영덕보리작목반이 200만 원, 영덕군 농업회의소 이원용 회장 등이 100만 원, 국민의힘 영덕당협 부위원장 등이 100만 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가 1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5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영덕군은 올해 1월 말까지 3억 6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성금은 주민복지과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한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현장에서 화상병 예찰과 방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사과·배 등 장미과 과수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과수화상병은 꽃과 잎이 갑자기 마르고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이며, 가지와 줄기에 세균 유출물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열매는 수침 증상 후 흑갈색으로 변해 마르지만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병은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빨라지기에, 영덕군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올해 4월까지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해 관리과원과 인근 과원을 중심으로 월동 병원균 제거, 의심 증상 예찰, 시료 채취 및 정밀검사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거 발생지 인근과 감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전염원 사전 제거를 강화해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오는 2~3월 중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 지도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과수원에서 의심 증상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자매결연 협약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영덕농협 영덕농협과 김천농협은 지난 1월6일(화) 영덕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의 공동 발전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농협의 임직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식을 개최하고,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복지 증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김천농협은 2025년 초대형 영덕 산불 화재 시, 무이자 융자 10억을 영덕농협에 지원하여 지역조합원의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바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통해 양 농협은 ▲조합원 복지 향상 ▲경제·신용사업 협력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영덕농협 우영환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양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답사를 통해 “농협 간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교육·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모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청 전경.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들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해 세액을 할인받는 제도다. 특히 1월에 연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 5%가 공제돼 연간 자동차세가 약 35만 원인 승용차 기준으로 약 1만 6천 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 기존 납세자에겐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 공제가 적용된 고지서가 자동 발송되며, 고지서는 1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으며, 이 경우 기존과 같이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 이후의 자동차세가 자동으로 환급된다. 연납 신청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 영덕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화 ARS(142211), 금융기관 ATM기,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방법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시무식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동과 활력을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일터에는 활력이 넘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을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해는 군민의 힘으로 재난의 상처를 희망의 터전으로 바꾸어낸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1만 6천 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되는 큰 피해속에서도 우리 영덕은 14년 연속 전국 송이 생산량 1위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지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산불 극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축제ㆍ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작년 한 해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영덕을 찾아 지역 상권 회복을 앞당기는 소중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광역교통망 또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 하였습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철도 KTX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시무식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최대 규모라는 초대형 산불 재난을 극복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키로 다짐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경북산불로 1만 6,000헥타르에 달하는 산림 피해를 본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송이 생산량 1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지켜내며 지역 산업의 회복력을 입증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역의 주요 지질 명소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고, 산불 극복 특화 프로그램과 축제·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통 인프라 쪽에서는 더 극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바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KTX 시대가 개막하면서 동해선 철도와 동서·남북 고속도로 축이 교차하는 동해안 교통·물류·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에 영덕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삼아 그린에너지, 웰니스 도시, 수산물 클러스